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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_내가 원하는 비전과 딱 맞는 플랫폼 회사 feat. 드림컴퍼니

by taejun2da 2020. 3. 29.

 

2016년 이후로 읽은 책 중에 기억에 남는 책이 5권 정도 있는데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제레미 리프킨의 책을 꼽겠다.

<한계비용 제로 사회>는 읽어보고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던 책이다.

세상이 발전해서 기술이 발전해 나감에 따라 물건을 하나씩 더 많이 만들 때마다

투입되는 비용이 점점 줄어들어 결국 물건을 만드는 비용이 제로에 수렴한다는,

한계비용이 제로가 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한계비용이 제로라는 뜻은 물건값이 '제로', 즉 0원이 된다는 뜻이다.

 

미래에 물건의 가격이 0원이라면 물건을 사는 사람은 없어진다.

그렇다면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

미래사회의 모습은 물건 구매가 아닌 공유, '공유 사회'가펼쳐지는 것이다.

새로운 물건의 구매 대신 서로의 물건을 공유하는 개념이다.


실제 가능성이 개념과 100% 일치할 수는 없지만

현재 사회의 발전방향과 트렌드를 봤을 때 이에 전적으로 동의했고

이에 나는 앞으로 플랫폼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플랫폼의 어원은 기차역, 기차가 들어오면 승객이 기차를 타고 내려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일종의 장소 역할이다.

플랫폼 사회도 마찬가지의 역할을 한다.

 

삼성은 직접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팔고

호텔은 자신의 자산, 건물에 투숙객을 유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직접 서비스를 고객한테 제공하는 느낌이 아닌

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 즉 중간에 '판, 장소만 제공해 주는' 회사인 것이다.


'탈잉'이라는 회사가 나에게는 그렇게 다가왔다.

튜터를 모집하여 클래스를 구성하여 튜티에게 제공하여

튜터와 튜티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던 중'클래스101'을 알게 되었는데,

내가 원하는 회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비전부터 마인드, 기업의 철학 & 무엇보다도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다. 어차피 되게 할 거니까'

나는 세상에 원하는 일이 있다면 쉬울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원하는 무언가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노력과 희생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연한 논리이며 원하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항상 자기 계발서나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과 동기부여 이야기를 보며

정말 정말 내가 바라던 점이 하나 있었다.

"아니 그래서 어떻게 했다는 거야. 방법을 얘기해 줘야지."

 

일전에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의 <슈독>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내가 기억하기로 몇 백 페이지짜리 책이었는데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대단함과 경외심보다는

"음, 그래서 어떻게 했다는 거지? 이 두꺼운 책에 구체적인 방법을 안 써놨네"

 

물론, 여느 자서전을 읽어도 구체적인 방법론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무엇을 할 지조차도 몰라서 방황하는 나에게는 방법이 절실했다.

 

클래스101의 방향에 대해 깨달음의 탄식이 나온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였다.

 

클원의 시그니처 클래스는 그 부분이 달라. 각 분야 최고들의 기술과 일하는 모습을 일반 대중들이 받아들일 있게끔, 전수받을 수 있게끔 풀어내고 싶었고 결국 그 노하우를 쌓았지. 우리에게는 수업을 듣는 사람들이 실제로 뭘 얻어 갈 수 있을지가 정말 중요하거든.

 

 

단순히 동기부여를 받거나 철학을 엿보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클래스101 수업을 듣고서 작은 수준이라도

이 크리에이터를 따라 할 수 있게, 기술을 얻어갈 수 있게 해주고 싶어.

이게 우리 시그니처 클래스의 핵심이야.

 

 

 

단순 동기부여와 철학을 뛰어넘어 기술을 얻어 가게 해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124545&memberNo=47129033&vType=VERTICAL

 

'하고싶은 일'을 찾기 위해 스타트업에 뛰어든 서울대생의 인생 피봇팅

[BY 클래스101] 클래스101은 어떻게 일하는가? #01. 시그니처 셀 리드 메이 인터뷰 "불가능하다고 생...

m.post.naver.com

 


 

지금은 정말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25살을 살아오면서 이룩한 점이 없다.

남들보다 뛰어난 스펙이나 기술, 역량이 없다.

현실을 직시하자면 도전한 적도, 도전하려 한 시도조차도 없다.

하지만 클래스101을 살펴보고 나니

클래스101의 채용 방향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나의 가치관에 맞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어로 내가 가고 싶은 기업 설명>

 

Even though my major is business, I've never dreamed of working in a company as in in charge of accounting, marketing or something.. Rather I want to work in a company which plays role of a platform. The platform company connect teachers and students. The name of my dream companyis Class101.

 

Class101 casts out competent instructors and make up online classes with curriculum accroding to their abilities so that students who can not make it to classroom what with schedule, distance and other reasons. To be specific, the task is not only casting instructors but also research supply of the class and analyse data so that be able to dicover new insight through creators, index analyse related to class and assorted establishment of hypothesis. They target people who want to achieve their goals in own area but not familiar with the information where to improve skills.

Now Class101's headquarter is in Seoul station and achieved over 200 classes opened and over 120milion students as of April of 2019 which lead to 12 bilion won inverstment.

I've always wanted to work as a connecter between suppliers and demanders becuase I fugired as time goes on, shared economy would become the trend instead of buying stuffs and I was so impressed by the concept of Class101 so I've get to have a craving for being a part of it.

 

I'll end with one of quotes from Class101

'I don't think it's impossible. We're going to let it happen anyway.'

 

 


<기사에 언급된 영상 및 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j_NdPp_yebY


https://www.youtube.com/watch?v=06R8FdoJAzI


https://medium.com/@stewart/we-dont-sell-saddles-here-4c59524d650d

 

We Don’t Sell Saddles Here

The memo below was sent to the team at Tiny Speck, the makers of Slack, on July 31st, 2013. It had been a little under seven months since…

med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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