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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DREAM/Eng

대학 교양수업은 영어로? 실생활 관련된 표현 배우는 영어 회화학원_일대일 영어회화 패스트원

by taejun2da 2020. 4. 22.

4월 16일 목요일 9시에 패스트원 학원 수업을 예약해서 다녀왔다.

이번에 신청한 선생님은 내가 저녁 8~10시만 가능해서 그때 가능하신 분을 찾아서 선택했는데

마침 나와 이름이 같으신 선생님, TJ Han이 계셔서 수업을 신청하고 다녀왔다!


<우선 좋았던 점/ 배운 점>

-패스트원 수업을 한 다음날 외국에서 살다가 온 친구와 저녁을 먹었는데

서로 학교 수업 얘기를 하다가 요즘 내가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말해주기 위해

'학교 교양 수업으로 Business English를 듣고있다'를 영어로 말하면서

교양 수업을 영어로 electives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이런 단어를 어떻게 아냐고 놀라서 어제 학원에서 배운 단어라고 알려주면서

내심 뿌듯해서 학원 다닌 보람이 있구나! 싶었다~

 

나는 현재 영어공부의 목표가 특정 영역을 공부하는 게 아니라 일상회화표현을 풍부하게 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이렇게 튜터분과 서로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나가면서

이와 관련된 단어와 표현을 생각해내지 못하거나 더듬더듬 설명해나갈 때

그때마다 바로바로 지적해서 교정해주시고 단어와 표현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다.

 


Anyway!

수업 내용을 적어보자면

 

 

 

우선 대화가 나의 목표_일상대화표현 풍부하게 하기_와 관련이 많이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솔직히 길 찾기 같은 주제는 일상에서 많이 쓸 상황이 많지도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표현이 한정적이라 막상 그 상황에 닥치면 설명을 해줄 수도, 들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다른 재밌는 주제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만인의 관심사,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서 좋았다. 친구들과 가장 친해지기 좋은 주제! 음식! 맛집!

 

그리고 막상 내가 음식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단어를 많이 모른다는 점을 깨달았다...!

만날 음식을 먹으면 This tastes good! 정도에만 그치고 많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대화를 나누고 More adjectives to describe food와 같은 표현들을 보면서

더 대화를 나눠서 좋았다!

 

 


내가 영어를 내뱉으면서 인지하지 못했던 오류들 정정!

 

 

I left one more year

처음으로 Han 튜터님을 만나는 시간이었기에 처음 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나는 대학교 4학년 학생으로 졸업까지 1년이 남았다'를 표현하기 위해

'I left one year'이라고 말했는데 튜터님이 교정해주시는 걸 보면서

'I have one year left'라고 표현하려던 걸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는 

틀리게 말했다는 걸 깨달았다.

머리로는 아는 데 실제로 행해보니 틀리게 하더라~ 느낌?

 

바로바로 이렇게 나의 영어를 고쳐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패스트원에서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There's nothing special reason

미드 프렌즈 시즌1 에피소드1을 보면 맨 처음 대사로

There's nothing to tell. Just some guy I work with. 라는 대사가 나온다.

내가 프렌즈 쉐도잉하면서 익힌 표현을 실제 원어민과의 대화에서 써보자는 생각에

There's nothing~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나의 생각을 펼쳐나간건데

뒤에 reason을 붙이면서 문법적으로 오류인 문장이 되었다.

There's nothing special/ There's no special reason 이라고 했어야 맞는 문장이다.

 

 

 

One person was an interviewer~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학교에서 영어공부 좀 하자는 마인드로

교양 수업으로 비즈니스 영어수업을 듣고 있다.

튜터님이 이에 대해 더 설명해달라고 하셔서 어떤 내용의 수업을 했는지 설명하기 위해

'오늘은 모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한명은 면접관, 한명은 지원자, 한명은 관찰자였다'를 설명하기 위해

'One person be a interviewer~'이라고 하면서 영어로 말을 했는데

나는 '누구는 뭐뭐였다'를 말하기 위해 be를 넣어서 사용했는데

현재가 아닌 과거의 일이기에 과겨형 was를 사용했어야 했다고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나는 쉐도잉을 하면서 a와 an의 소리가 잘 안들리길래

'원어민들은 a/an을 생략하고도 말하는 경우가 많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를 질문하니 아니라고, a/an발음을 연음으로 발음하거나 너무 빠르게 말해서

내가 캐치하지 못했을 뿐, 실제로는 다 말한다고 설명해주셨다.

발음 공부도 더 해야지!

 


<단어 및 표현>

 

 

 

Not decided 대신 Undecided 

너 SNS해? 대신 외국에서는 Social Network라는 단어를 사용

집에서 쉬었어는 take a rest가 아닌 I just rested or I just chilled

내가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수업 전에 구매했는데 이를 설명하면서 나온 단어 Motivational speaker

경영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표현 make a pitch - 프레젠테이션 통해 상품 홍보 및 구매 유도 느낌의 영업

대학교 전공 수업은 영어로 core classes

대학교 교양 수업은 영어로 electives

음식점은 영어로 restaurant 대신 joint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ex/ burger joint, pizza joint, taco joint)

발효된 음식, 김치나 요구르트, 치즈를 설명할 때는 fermented

양념갈비는 영어로 marinated pork ribs (seasoning시즈닝은 치즈가루, 소금 느낌)

 

 


<발음>

 


<문법>

오늘은 단어와 표현에 집중해서 딱히 문법은 없었다!

 


<Additional notes or feedback>

 

 

 

마지막으로 경영 관련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온 Shark Tank라는 프로그램과 Ballers

 

그리고 음식에 대해 묘사하는 단어들 모음!

 

 

 


중간고사 기간이라 학원 갈 엄두를 잘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금요일에 다녀와야겠다!

그리고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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