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비결
1. 영어로 가득 찬 환경
영어를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은 단연코 미국이다.
옆집 아저씨도, 버스 기사님도, 맥도날드 크루도, 스타벅스 바리스타도, 학교 친구도,
모두가 영어로 말을 걸고 대화를 이어나간다.
그 사이에서 한 마디를 듣더라도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도움이 될 테다.
우리가 한국어를 잘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신생아 시절, 걸음마를 떼기도 전부터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부모님이 양쪽에 붙어서
'엄마 해봐 엄마, 아빠 해봐 아빠'를 계속 시킨다.
엄마라고 안하고 '...마!'라고만 해도 방금 우리 아기가 엄마라고 말했다며 좋아하며 칭찬해준다.
그렇게 자라나 유년 시절을, 초중고 시절을, 대학교를 한국에서 보냈는데
한국어를 한국인 수준으로 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언어로 가득 찬 환경은 해당 언어 습득에 중요한 요소다.
영어를 유창히 하는 사람 중에 일상을 영어로 채우고 공부해서
결국 영어로 꿈도 꿨다는 이야기는 흔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평소 보던 코스모지나 유튜브 채널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다시 들었는데,
이번엔 더욱 와닿아서 글로 남겨본다.
'영1글1 챌린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영상 1개, 글 1개를 읽는 챌린지
아주 좋아보인다.
특히 글 읽기는 좋아보인다.
10~15분 분량의 나의 취향에 맞는 글을 읽어보기
2. 인풋의 중요성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선 우선 시도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정말 맞는 말이다.
일전에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며 펜으로 그리는 드로잉 수업을 수강했다.
주제가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정말 그리기가 어려워서 일단 펜부터 대고 봤다.
선생님이 '성격이 급하신 편이신가봐요?'라고 물어본 기억이 난다.
나는 지금 펜을 도화지에 대지 않으면, 이것저것 재보다가 결국 못 그릴 거 같아 펜부터 대고 본 것이다.
지금 되돌아보면 맞는 행동이다.
하지만 부족한 점을 생각해보면, 연습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즉, 연습이라는 인풋이 적었기에 실력 향상이 한계를 부딪힌 것이다.
영어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영어 회화 스피킹을 잘하기 위해선 무작정 내뱉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나의 '말 주머니'는 크기에 한계가 있기에 표현이 한정되어 있었다.
그리곤 인풋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것이 우리가 '오늘의 표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5분 영어' 등을 보는 이유다.
하지만, 중요하게 또 와닿은 건 일정 수준 이상의 인풋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낙숫물이 모여 돌을 뚫는다지만, 망치로 한번 내리치면 돌이 뚫리는 건 한순간이다.
표현 하나씩 낙숫물을 채우기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몰아쳐서 돌을 부수는 게 낫다는 뜻이다.
출처 코스모지나
우리의 뇌를 영어 잘하는 뇌로 속이는 방법 🧠 ㅣ외국어 제 1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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