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차/ 미드 프렌즈 시즌1 EP22, EP23까지 쉐도잉 완료

2020/02/21/(금)  [29일 차/ 33일]

6시간 21분 04초

 

<학생의 정의 및 본분>

학생은 누구를 학생이라고 지칭하는 걸까?

학교를 다니는 초중고생?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대학에 입학하여 전문 지식을 배우는 대학생?

배움은 평생에 걸쳐 지속해나가는 것이므로 우리 모두를 학생이라고 하는 걸까?

 

직장인은 일주일에 주 42시간 근무를 한다. 주 5일로 본다면 하루에 8시간을 근무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학생도 어느 정도 이상 공부를 해야 학생이라고 정의하는 일정량이 있나?

나는 대학생 신분으로 하루에 공부를 얼마만큼 하는가.

학생이라면 응당 8시간 이상은 주 5일 이상 공부를 해야 할 거 같다.

내가 대학에 와서 꾸준히 일정 기간, 하루에 몇 시간 이상 공부를 하면서 지식을 쌓은 적이 있는가.

 

33일의 챌린지를 하면서 여태까지 공부한 시간을 더해보니 100시간이 조금 넘는다.

거진 하루에 4시간, 많아야 5시간이다.

하루 24시간 중 7시간의 숙면, 3시간의 식사, 기타 세안 시간 1시간을 빼면 13시간이 남는다.

4/13 = 0.31 즉 31프로의 효율이다.

나는 하루의 1/3만 깨어있었을 뿐, 나머지 시간은눈을 뜬 채 눈을 감고 있었다.

하루에 최소 8시간은 공부를 해야 내가 나 자신을 학생이라고 부를 수 있으려나?

※

하루에 8시간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자극이 되었다.

하루의 목표는 7시간 공부 or 에피소드 하나 쉐도잉 완료인데, 요새 에피소드 하나를 4시간 정도에 끝낸 후

너무 안일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 듯하다.

그래서 오늘 에피소드를 2개를 쉐도잉하였다.

---

<공부시간>  6시간 21분 04초

▶ 미드 프렌즈 시즌1

▷ EP22, EP23 쉐도잉 완료

 

---

<체력관리>

▶ 스쿼트 하루에 100개씩 ( O )

▶ 등 운동 조금 + 팔 굽혀 펴기 완료

 

---

미드 프렌즈 시즌1 쉐도잉 

EP22, EP23 쉐도잉 완료

오늘도 여김없이 카페에 나가서 공부를 했다.

노트북과 대본, 스톱워치와 자바칩 프라푸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