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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DREAM/Eng

저녁으로 무한리필 고기 먹으러 가자 영어로_영어회화학원 패스트 원

by taejun2da 2020. 4. 25.

4월 24일 금요일 오후 9시에 패스트 원 학원가서 수업을 듣고왔다.

7시 15에 수업 끝나면 그룹 레슨을 듣고 조금 쉬다가 넘어갈 계획이었는데

그룹 레슨을 대한민국, 서울 시간으로 맞춰보니 새벽 4시 30분 수업이길래

취소하고 그냥 쉬다가 학원을 다녀왔다.

 

오늘의 수업은 Hosang Lee 선생님이셨는데

후기를 보니 편하게 대해주시고 한국어도 할 줄 아셔서

사람들이 자기가 하려는 영어를 말하고 왔다고 해서 신청해서 수업을 듣고왔다!


<FASTONE Lesson Note with Hosang Lee teacher>

 


저번주 수업은 식당에서 쓸 수 있는 표현과 음식 관련된 표현을 공부하였는데

이번에는 그 연장선이 아닌 그냥 일상대화를 이어나갔다.

 

 

 

 

 


<Vocabulary>

일상적으로 쓰던 단어와 표현 중에도

원어민이 들으면 알아는 듣겠지만

부자연스러운 오류들이 많이 있다는 걸 깨닫고 충격,,,

 

 

 

 

meet / see 의 차이점

이제 선생님과 수업한 날짜가 금요일 밤이다보니 주말 계획에 대해 얘기했는데

주말에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셔서 내일 저녁, 그니까 토요일 저녁에

대학 동기 친구들과 놀기로 했다고 말하려고

I'm going to meet my friends 라고 말했는데

보통 처음 만난 사이 또는 딱 정해진 시간에 만나기로 했을 때는 meet를

두번째 만나는 사이이거나 언제 누구를 만나다를 표현할 때는 see를 쓴다고 하셨다.

친구들과 만난다 = I have plans with my friends.

 

내가 일상적으로 쓰는 기본 문장에 이런 차이점과 오류가 존재하다니.. 충격쓰..!

정말 꾸준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break up

친구들과 저녁 먹고 난 이후에는 무엇을 할거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맥주를 마시고( grab some beer) 헤어져서 집에 갈거다를 말하려고

break up and go back home 이라고 했는데

break up은 연인,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쓰는 표현이고

친구들과 헤어져서 집 갈때는 그냥 go back home이라고 하면 된다고 하셨다.

 

 

 

buffet 무한리필 영어로하면

남자 6명이서 만나서 저녁은 보통 무한리필 삼겹살을 간다고 말하려고

infinite refill을 사용했는데 무한리필이 한국에만 있고

무제한이라는 걸 표현하려면 부연설명으로 설명하면 되니까

그냥 barbecue buffet라고 말하면 된다고 하셨다.

 

 

 

사람구경 = people watching

건대로 놀러간다니까 선생님의 집이 건대 주변이라고 하셨다.

강아지를 한 마리 기르시는데 밤에 산책 나가는 걸 좋아한다고 하시던데

사람 구경, people watching을 좋아해서 그렇다고 하신다.

 

Hey, what are you doing?

Just people watching

 

카페에서 멍 때리다가 친구가 뭐하냐고 물어볼 때도 하기 좋은 말인듯

 

 

 

알딸딸할 정도로만 술을 마신다 영어로

sober    맨 정신의

tipsy     알딸딸한

drunk    취한

wasted   너무 취해서 몸도 못 가누는 정도

 

 

 

nightcap

이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씻고 잠들기 전에

넷플릭스나 유튜브 켜놓고 쉴 때 맥주 한 잔하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

이때 마시는 술 한 잔을 nightcap이라고 한다.

 

 

 

go 어디로 움직이다

어디로 가자! 라고 할 때 move라고 말하기 쉬운데

move는 이사 느낌이고 그냥 가자할 때는 go를 쓰면 된다고 한다.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오류들>

 

 

 

약속이 하나만 있더라도 a plan이 아닌 plans를 써야한다.

I have plans with my friends.

 

 

그리고 가격 말할 때

영어로 말할 때는 당연히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이어나갈 때인데

$달러는 만국공통으로 누구나 다 아는 화폐이고

한국화폐 won으로하면 그 크기가 너무 크기에

50,000원의 경우 $50같이 말하면 대화하는 데 더 자연스럽다고 하신다.

 

 

고기 먹을러 가자

meat는 콩글리쉬로 그냥 진짜 생고기, 날고기 느낌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기는 barbecue라고 하면 된다!

 

 

 

친구들과 만나면 보통 거의 항상 술을 마신다고

almost drink 라고 하였는데 almost는 거의 라는 뜻이기에

술을 거의 마실 뻔 했다라는 뜻이 된다고 하셨다... 그렇군..

대신 almost always!

 

 

나는 대학생이다 영어로

I'm a college student.


<Grammer>

No grammer today

 

 

 


발음 부분에서 살짝 애를 먹은 게 있는데

우선 15와 50은 fifteen과 fifty로 't'발음과 'd'발음이다.

영어는 보면 가끔 t를 d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는듯!

(ex, I go to school) 에서

'아이 고 투 스쿨'이 아닌 '아이 고 루 스쿨'이 되는 거다!

 

 

그리고 강세! 강세 요즘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한국어와 달리 영어는 강세가 중요!

천천히 말해도 한번씩 신경써서 발음하자!

 

 

그리고 대망의 'S'

한국인은 S를 'ㅅ'로 발음하는데

ㅅ은 sh 발음이고 vs S는 snake의 'sssss'발음이다.

ssss하면서 바람이 이빨로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미처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기초적인 문장에서도 오류가 나는 걸 보면서 아쉬웠다.

이렇게 학원에서 오류를 잡아나가면서 혼자서 공부할 때는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 데 집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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