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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 MY OWN COLOR
DAILY/WHAT'S IN MY HEAD

나의 인생 목표는 돈을 비롯한 제약이 없는 '완전한 자유'다.

by taejun2da 2020. 2. 12.

"나의 인생 목표는 완전한 자유다."

 

궁극적으로 자유를 제창하는 이유는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기 때문이다


나의 인생의 목표는 완전한 자유다.

나의 상황이 제한 범위의 일정 수준을 비약적으로 넘기면 자유를 느낄 수 있고 그 상황이 나의 이상향이다.

이를 풀어서 설명을 해보자면,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다양한 범위의 제약을 넘었기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저녁으로 신촌 피자몰에서 피자를 먹는다고 한다면,

피자몰에서 피자를 먹는 행동은 피자몰 가격인 9,900원이라는 가격 제약을 넘었기에 가능하다.

또한 피자를 먹을 시간이 있었기에 시간 제약을 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 세상은 제약과 제한이 있으며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는 것도 이를 넘기 위해서이다.

예능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 유튜브를 보다 보면 혹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도,

"지금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or "지금 10억이 있다면 뭘 할래?"

라는 질문을 한 번씩 심심하지 않게 들어볼 수 있다.

위 질문들은 '돈'이라는 제약과 관련이 있는 질문들이다.

 

 


내가 추구하는 상황은 제약을 아주 크게 뛰어넘을 능력이 충분하고 상황이 되기에

제약이 제약으로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는 제약 수준을 얼마나 큰 차이로 벌리느냐도 중요한 포인트다.

 

내가 원하는 모습을 쉬운 예를 들어 설명을 하면,

중고등학교에서 두발제한이 있을 경우

'남학생은 앞머리가 눈썹을 가리면 안 되며 여학생은 뒷머리가 어깨에 닿으면 안 된다'

라는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만약 규정의 범위가 비약적으로 커져서

'남학생은 앞머리가 무릎을 넘으면 안 되고 여학생은 뒷머리가 신발에 닿으면 안 된다'

라는 규정으로 바뀔 경우 이는 제한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제한의 범위가 일정 수준을 비약적으로 넘겼기에 제한이 아닌 자유로 느껴지는 것이다.

 

물론 제한의 일정 수준을 턱걸이 수준으로 넘겨도 사는 데 지장은 없다.

두발규정도 앞머리가 무릎이 아니라 턱이어도 좋고, 코여도 괜찮다.

실제로 제한이 낮더라도 그 수준으로 기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눈썹 길이로 맞추기 때문이다.

 

삶을 영위하는 데 드는 물질의 수준도

대학생이면 생활비 40~50만원 선이면 한달을 무리없이 살아갈 수 있고

직장인도 생활비 100만원이면 빠듯하더라도 한달을 넘길 수 있다.

하지만 대학생이든 직장인이든 한달 생활비로 제약을 비약적으로 넘긴 5,000만원을 준다면

아~~~무런 제약없이 자유로이 살 수 있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게 일차적인 목표인 이유는,

대부분의 상황은 돈이 있다면 하지 않을 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지옥철을 타고 회사로 향하는 건 돈을 벌기 때문이다.

당장 내 통장에 100억, 아니 10억만 있어도 회사가 아닌 다른 대안을 택할 사람은 많을 듯하다.

 

 

https://www.insight.co.kr/news/199488

 

스무살에 ‘4803억’ 로또 1등 당첨된 남성이 공개한 근황

남성은 SNS ‘오 마이 갓’이란 짧은 문구를 남긴 채 사라졌다.

www.insight.co.kr

 


내가 원하는 상황은 나의 물질의 범위를 일정 수준을 비약적으로 넘겨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일명 큰 돈. 그리고 그 큰 돈을 젊을 때 버는 것.

나는 빨리 부자가 되어서 젊을 때 놀고 싶다. 휠체어 탄 부자는 부럽지 않다.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해라'는 망상이다.

 

 


나는 항상 큰 돈을 어떻게 하면 벌 수 있을 지 생각해왔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겠다 하는 답은 아직 못찾았지만.

그래도 방법론으로는 레버리지플랫폼을 찾았다.

삶을 아웃소싱하여 내가 없이도 일이 진행되도록 하고 나의 삶의 가장 큰 비전과 목표에 집중하는 레버리지,

소유의 시대를 넘어선 한계비용 제로 사회, 즉 공유경제의 시대, 플랫폼이다.

 

워렌 버핏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발견한 삶의 방식은 디지털 노마드이다.

세계 어느 곳인지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이 몇시인지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이제 노트북, 더 나아가 핸드폰만 있으면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리고 수입 다각화, 긱 이코노미이다. 

<직업의 종말>이라는 책을 보면 더 이상 회사는 우리를 지켜주는 울타리가 아니다.

점점 직업은 있지만 직장은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또한 회사를 다닌다고 하여도 회사는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한달에 100만원을 저축한다고 가정해보면

한달 100만원 X 1년 12달 = 1,200만원 X 10년 = 2억 4천만원

한달에 많이 쳐서 300만원을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한달 300만원 X 1년 12달 = 3,600만원 X 10년 = 3억 6천만원

월급쟁이 월급만으로는 집 한 채 살 수 없는 실정이다.

정규직의 종말이 올테니 자신의 능력에 따라 시간을 사용하여 결과를 얻어야 한다.

 


결국 자유를 제창하는 이유는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기 때문이다.

돈을 가지려는 이유도 삶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돈으로부터 자유롭게 벗어나면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나 자신을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 中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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