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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이 사라진다? '긱 경제'의 시대 <긱 이코노미-정규직의 종말, 자기고용의 10가지 원칙>

by taejun2da 2020. 2. 12.

2020/02/12/(水)

 

보통 하나의 대학교에 경영학과 학생의 정원은 300명을 웃돈다.

그럼 한 해에 경영학과에 입학하는 학생 수는 몇 천명을 넘어가며, 나는 그 중 하나일 뿐이다.

수 많은 다양한 학생들을 하나의 강의실에 넣어두고 천편일률적인 지식을 가르친다.

이 지식을 가지고 성적을 위한 시험을 치뤄서 학점을 받고 이를 가지고 회사에 들어간다?

그렇다면 회사의 미래는, 아니 당장 우리의 삶은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 발 맞춰 살아갈 수 있는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생직장도 평생직업도 사려져가는 시대,

정규직의 자리는 사라져가고 고용시장은 불안정하다.

학교 강의실에 다같이 앉아서 배우는 지식은 쇠퇴하는 노동 환경에서 일하는 방법에 관한 책, 『긱 이코노미』이다.

 


『긱 이코노미』

정규직의 종말, 자기고용의 10가지 원칙


'긱'이란?

우선 직업의 세계를 하나의 스펙트럼으로 보면,

★전형적인 일자리와 직급 ↔ ☆실업

의 구성이다.

 

★이 사이 ☆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일과 직업을 포괄하는 긱경제 (ex, 계약직, 임시직, 프리랜서, 자영업, 부업)

'긱'이란 앞에서 나열한 것처럼 임시직으로 수행하는 일들을 의미한다.


현재 은퇴한 세대

  • 평생 몸담은 회사는 한두 개에 불과
  • 소득이 계속 오를 거라는 기대 속에 안정적인 삶
  • 회사가 주는 수당과 연금 덕분

 

현재 세대

  • 소득이 안정적이거나 증가할 거라고 기대X
  • 유연성이나 자율성, 삶의 의미같은 요소 중요시

 


나만의 성공 정의하기

 

▶내가 원하는 성공의 모습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가치와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직업, 경력, 삶은 무엇인가?

 


사후평가의 힘

 

내가 죽은 후,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해주길 바랬지?

내가 죽는다면 나의 살아온 모습을 기억해줄 것이다.

나의 삶이 반영된 부고를 내가 직접 작성해보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가?

 

내가 추구하는 모습으로 벌써 살고 있는 사람을 찾아 본받자

 

 


모든 긱이 돈벌이가 되는 활동일 필요는 없다

 

흥미를 느끼고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활동도 긱이 될 수 있다.

또 버킷리스트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나 봉사활동, 

그저 즐거운 활동에 참가하는 것도 긱이 될 수 있다.

 


시작을 도와주는 긱

 

Q. 긱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자신이 원하는 분야나 산업에 만나는 사람을 만나고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자.

 


긱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긱이란 무엇일까?

 


돈보다 시간을 훨씬 낭비하는 경향

 

50달러에 벽난로에 던져버리기 > 페이스북에서 고양이 나오는 영상 1시간 보기

 

우리는 당장 돈을 천원만 잃어버려도 안타까워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는 무신경하다.

시간은 돈처럼 은행에 저장해놓았다가 나중에 사용할 수 없다.

시간낭비를 줄이기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이들이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아이들은 커서 자기 자신이 되면 되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고 직업 측면에서 하나의 직업을

죽을 때까지 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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