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2/(일) [10일 차/ 33일]
내가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 방법론은 없었다.
그러던 중 2018년 11월 코스모지나의 유튜브를 보고 코어소리영어를 알았고
아기가 언어를 익힐 때 각 잡고 공부하는 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소리를 듣고 익히면서 언어체계를 갖춰나가는 논리에 동의했다.
이후 공부를 하다말고 하다 말고 해서 남는 건 몸에 남아있는 흔적 정도? 였다
이후 양킹 유튜브에서 손성은님이 나오는 영상을 접했고 위의 얘기와 일맥상통한다는 걸 깨닫고
다시 쉐도잉을 시작했다.
오늘 탈잉에서 성은님이 튜터로 있는 수업을 듣고 왔다!
나는 현재, 2월이 26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미드 프렌즈 시즌1 쉐도잉을 끝내겠다
총 공부시간은 여전히 200시간으로 잡는다.
내 몸에 영어를 체화시키겠다는 느낌으로 공부하겠다
<공부시간> 1시간 53분 30초
미드 프렌즈 EP09 10분 분량 쉐도잉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조금 있다가 성은님의 탈잉 클래스를 들은 후 좀 바빠서 집에 돌아오니 12에 가까웠다..
요새 안 하던 공부를 하려니 피곤한 지 오늘 너무 피곤해서 더 나가지는 못했다..
<운동>
팔굽혀펴기 ( O )
스쿼트 10분 ( O )
▶스쿼트 진짜 너무 힘든데 재밌다ㅎㅎㅎㅎ
근데 혼자였으면 의지박약으로 힘들었을 듯하고 유튜브로 영상 보면서 시간 재면서 하니
내가 얼마나 했는지 가닥이 잡히면서 좀 더 노력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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