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제가 하고 있었던 운동은 어느 정도의 몸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었던 것이지요.
내 딴에는 열심히 산다고 하는데 왜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 의문이 된다면 생각해보세요. 어쩌면 지금 당신이 하는 것은 '현상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아닐까요? 정말 인생이 달라지기를 원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투입이 필요합니다. 운동으로 치면 덤벨이나 기구의 무게를 올리고 새로운 운동을 시도하는 것처럼요. 지금 버는 돈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면 독하게 절약을 하거나 자기 계발에 매진해 이직이나 승진을 해서 연봉을 올리는 것과 같은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현상 유지를 위한 노력만 계속하면서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니까요.
우리의 몸은, 삶은, 돈은 생각보다 정직합니다. 당신의 현재는 당신 과거 노력의 합이지요. '남들만큼' 살고 싶다면 '남들만큼' 또는 그 이상의 노력을 하세요. 거기서 한 발짝 나아가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돼?' 라는 말이 튀어나올 때까지 해보세요. 그때부터 삶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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